숙취해소제 효능 진실일까?

오늘 술을 각오하고 마셔야겠다는 날이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숙취해소제를 언제 마셔야 할지, 과연 숙취해소제가 효과가 있는지 많이 궁금해집니다.

 

숙취는 우리가 술을 많이 마시고 일어나서 두통이나 메스꺼움을 유발하는데요. 우리는 이런 것들을 풀어준다는 제품으로 여러 숙취해소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숙취를 완전히 제거해 주는 약은 아직 없다

아직 숙취를 완전히 제거해주는 약은 없습니다. 이는 숙취에 대한 메커니즘이 아직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은 이유이기 때문인데요.

간장약?

우리가 술을 마셨을 때 간에서 알코올 분해를 해면서 간에 무리가 가는데 이 부담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게 간장약입니다.

숙취해소제

우리가 술을 마시게 되면 술은 간에서 분해가 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물질로 전환하게 됩니다. 이 독성물질은 점차 분해과정을 거쳐 우리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 때문에 숙취의 여러 증상들이 생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숙취해소제는 이런 독성물질을 최대한 빠르게 분해해주는데 초점에 맞추어져 나온 제품들입니다.

숙취해소제 음주 전? 음주 후?

숙취해소제 제품들을 보면 '숙취 전후로 마셔서 도움을 줍니다.'라는 내용의 설명 문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숙취해소제는 미리 먹을 경우 더 좋은데요. 이유는 알코올이 우리 몸속에 들어왔을 때 숙취해소제를 먹음으로써 바로 분해를 도와줄 수 있는 작용을 하여 술을 마시기 전 숙취해소제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액상형 숙취해소제? 환형 숙취해소제?

숙취해소제로 음료가 좋다/ 둥근 약같이 생긴 환형 이 좋다는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제품마다 들어가 있는 성분과 각각의 함량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액상형 숙취해소제가 좋다 / 환형 숙취해소제가 좋다고 구분하기에는 힘듭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숙취해소제를 먹는 게 더 좋습니다.

숙취해소제 2개 이상 먹어도 될까?

같은 숙취해소제를 2번 이상 먹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숙취해소제는 의약품이 아닌 음료 및 건강보조 식품으로 분류되어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제품을 2개 이상을 먹어도 되지만 각 제품마다 작용하는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숙취해소제를 먹는 것이 더 효과가 좋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제품을 고르기보단 보통 약국에 방문하시면 Ru21이나 헤포스 앰플, 상쾌한을 묶어서 판매하기 때문에 약국에서 묶음으로 파는 데로 드시거나 약사한테 추천받아 숙취해소제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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