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검 1위를 기록하면서, 두산중공업 희망퇴직에 이어 휴업 추진을 한다는 기사가 빗발쳤다. 2012년 두산은 모두가 알다시피하는 '사람이 미래다' 슬로건이 무색하게 두산중공업에서 지속되는 경영난으로 최근 희망퇴직을 받고, 오늘 휴업까지 검토한다고 밝혔다. 오늘 두산중공업 다니는 친구한테 카톡이 왔는데, 자기도 곧 고향으로 올라가는 거 아니냐는 말에 안타까웠다. '사람이 미래다' 두산그룹 가계도 우선 두산중공업을 알아보기 위해, 두산그룹의 가계도를 집고 넘어가보자. 120여 년 역사를 가진 국내 최장수 기업 두산그룹은 본격적으로 4세 경영시대를 진행 중이며, 박 회장 외 두산그룹 4세 경영인들로는 박용곤 명예회장의 차남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박용성 전 회장의 아들인 박진원 전 두산 산업차량BG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