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타다금지법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되었다. 서울지역내에선 카니발에 '타다'라는 문구를 쓰고 서비스하는걸 쉽게 볼 수 있었고, 쉽게 이용이 가능했던 서비스가 얼마 뒤 종료될 것 이다. 타다금지법을 한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타다 금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결국 사법부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고 '혁신 렌터카 사업'으로 인정 받았던 타다가 입법부에 의해 발목이 잡혔다. 여야는 지난 6일 밤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른바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은 택시 면허 중심의 기존 택시를 다양화하기 위한 장치로 타다와 같은 '플랫폼 택시'를 제도화하자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번 개정안을 살펴보면 현 상태의 타다 영업을 금지하는 대신, 타다가 택시면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