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2공장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가동 중단 어제 28일 GV80과 펠리세이드 차종을 생산하는 울산2공장 생산라인 노동자가 코로나 감염되어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 노동자는 전날 근무 중 체온이 38도까지 올라 울산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날 오전 긴급으로 울산2공장 도장부 공장 라인을 멈추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 노동자와 밀착접촉자 5명과 같이 작업 그룹원 등을 모두 격리 조치하고 역학조사를 시작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라인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 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방역을 실시하는 내부 시나리오를 준비해 왔다"며 "방역 당국과 함께 상황을 파악한 뒤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 말했다. LG디스플레이 경북 구미사업장 1단지 복지동 임시 폐쇄 LG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