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차라투스트가 서른 살쯤, 고향을 떠나 산속에 들어가 10년 동안 명상을 하며 고독을 즐겼다. 어느날, 차라투스트라는 명상하며 얻은 지혜를 사람들에게 알려 주려고 산에서 내려와 숲에 들어 섰을때 성자가 나타났다. 성자 : "당신은 잠든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당신은 깊고 깊은 바닷속처럼 고요한 고독 속에서 살아 왔소. 이제 당신은 바다를 떠나 육지로 오르려 하는가? 차라투스트 : "나는 인간을 사랑하오. 나는 인간에게 선물을 주려고 하오." 성자 :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은 멸망을 뜻할 뿐이오." 성자는 인간이 사는 곳으로 가지 말라하며, 차라리 짐승이 사는 곳으로 가라고 했다. 그런 말에 차라투스트는 "성자여, 도대체 당신은 숲에서 무엇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