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건강 호관원 천관보 차이점, 비교, 부작용, 가격은?

관절영양제하면 떠오르는 제품이 두 가지 있는데요. 그중 관절건강 호관원과 천관보로 생각됩니다. 두 제품 모두 관절건강 개선에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 두 제품의 차이점과 효능, 부작용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호관원, 천관보 공통 핵심 성분은 MSM

식용 유황으로 천연 유기황 화합물의 일종이며 신체의 기능과 구조 유지에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이 성분은 건강기능 원료로 식약청에서 인정받았습니다.

●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

연골 속의 황 성분이 골라겐과 연결되어 있는데 황이 부족하면 연골 건강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염증이 있는 연골은 정상 연골보다 황의 농도가 1/3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황 성분이 잘만 공급된다면 연골 조직이 튼튼해지고 MSM의 항염증 효과가 있어서 섭취하지 않을 때보다는 관절 통증이 나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루 권장 복용량은 1500~2000mg입니다.

● 항염증 진통효과

관절염 통증 지수 비교하니 통증 감소 개인차가 많다

● 항산화 효과

식이 유황은 항산화 물질로 체내의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줍니다.

차이점

● 주성분

연골에 좋은 MSM은 호관원과 천관보 둘 다 일일 권장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msm 함량은 천관보가 좀 더 높기는 합니다. 호관원은 식이유황 성분이 천관보보다 다소 낮기는 하지만 식이 유황에 민감할 수 있는 분들이 드시기에 부담이 없고 부원료에 관절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호관원은 뼈 건강에 좋은 해조칼슘을 넣었고, 천관보는 근력에 좋은 오미자 추출물을 사용하였습니다.

참고로 오미자 추출물은 식약처에서 개별 기능 인정 원료로 근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의 주관적인 견해로는 뼈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호관원을, 근력을 생각하신다면 천관보가 좋을 것 같습니다.

● 부원료

호관원은 글루코사민이나 보스웰리아 추출물, 피시콜라겐 펩타이드 같이 연골에 도움이 되는 부원료가 들어가 있습니다.

 

천관보는 가시오가피나 복분자, 영지버섯같이 면역력과 활력을 주는 약재들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부원료는 어디까지나 부원료라서 들어간 양이 많지 않아서 각자의 효능이 얼마큼 나타날지 알 수가 없습니다.

부작용

정해진 양보다 많이 섭취하게 되면 피부 가려움, 속 쓰림, 메스꺼움, 구토감, 구역질, 구토, 설사, 배아픔,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정량만 드시기 바랍니다.

가격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가격이 안 나와 있고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양식에 개인 정보를 입력하여 상담을 예약하거나 상담원과 통화해야 합니다.

 

3개월치가 60만원~1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할인 행사나 1개월치 무료 증정을 하게 되면 3+1 하여 4개월분이 대략 100만 원 가까이하기도 합니다.

천관보는 공식몰에서 6개월분을 사면 2개월 분을 무료 증정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행사나 할인 여부에 따라 변동이 있습니다만 대략 한 달에 20만 원대 ~30만 원대 꼴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일 뿐 치료약이 아닙니다.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예방차원에서 드시거나 건강보조제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정 체중 유지,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이 꾸준히 선행되어야 합니다. 관절이 많이 좋지 않으시다면 지나치게 건강보조제에 의지하기보다 의사에게 찾아가시는 것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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