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피부병 종류, 예방법, 목욕 방법 총정리

강아지 피부병 8종류의 증상과 피부병 예방 방법 및 피부병에 걸린 강아지 목욕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어느 질병이든 초기에 치료해야 완치율이 높아지고 치료하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면 어떤 것 때문에 그런 것인지 파악해야 초기에 치료가 가능합니다.

강아지 피부병 종류

알레르기성 피부염 : 먼지, 곰팡이, 꽃가루 등을 입으로 만지고 먹거나 코로 들이켜 생기게 되며 다양한 증세가 나타난다.

 

모낭충 감염 : 작은 기생충이 피부에 퍼지는 질병, 이 질병은 전염이 되기 쉽다. 강아지끼리 전염될 수 있으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된다. 피부가 빨갛게 발적이 되고 가렵고 탈모증세가 나타난다.

 

부신피질 기능 항진증 :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가 많아져 생발 되는 병. 털이 빠진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 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되어 피부병이 발생.

 

농피증 : 피부에 붙은 세균의 증식으로 발생, 온몸에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개선충증 : 개선충에 의한 피부병, 부드러운 피부에 발생함.

 

진드기 감염 : 대표적인 외부기생충으로 맨눈으로도 진드기, 벼룩이 있으면 보인다. 진드기가 강아지 피부에서 피를 빨아먹는 다면 제거하기 위해 핀셋을 강아지 피부 가까이에 대고 진드기를 잡아 떼야한다. 지드 기는 머리를 피부 안에 박고 피를 빨아먹기 때문에 진드기 머리가 피부 안에 단단히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떼어내기 쉽지 않다. 핀셋을 이용해 잡아서 휴지에 쌓아서 죽인 후 변기에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재감염될 수 있다.

 

곰팡이 피부병 :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을 주의해야 한다. 집안 환경에 청결히 유지하고 이불, 카펫, 소파, 강아지 집, 강아지 방석 등을 자주 살균 소독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강아지 샤워 후 털과 피부를 잘 말리고 보습제를 뿌려 피부 면역이 낮아진 곳을 보호해 주면 좋다.

강아지 피부병 예방 방법

강아지 피부병 예방을 위해서 강아지를 자주 씻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가 살고 있는 곳을 깨끗하게 해 주고 사람과 함께 실내 생활을 하는 건강한 강아지는 저자극 강아지 샴푸를 사용해 한 달에 1~2번 목욕하는 게 좋고, 실외견은 3~6개월에 한 번 또는 강아지 털이 더러워졌거나 냄새가 날 때 씻기면 됩니다. ( 실외견은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 목욕시키시길 권합니다. )

피부가 약한 강아지들은 약용샴푸 사용, 강아지 빗질을 해줌으로써 피부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피부병 목욕 방법

강아지 샴푸 향은 냄새가 없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피부병에 걸리면 약용 샴푸를 사용하여 목욕해주어야 합니다.

 

약욕 샴푸에 거품을 내어 강아지 몸에 바른 후 10분 정도 마사지를 해주세요.

 

강아지가 10분이라는 시간을 힘들어한다면 샴푸 거품을 몸에 바른 상태에서 실내를 돌아다니게 해 주세요.

( 보호자분 께서 실내 청소를 하기 힘들 수 있겠지만,, 힘내세요. )

 

10분 후 강아지 몸에 약용샴푸가 남지 않도록 5~10분 동안 꼼꼼히 헹궈주세요.(이중모, 장모, 대형견은 10분 이상 소요될 거예요.)

강아지 피부병 예방을 위한 목욕 방법 중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사항.

1. 강아지 털 말리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2. 샴푸 거품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기.

3. 샴푸 칠하기.

 

강아지가 피부병의 대부분은 목욕 후 남은 샴푸와, 목욕 후 털을 완전히 말려주지 않아 습해져 피부병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강아지 피부병 증상에 따라 약용샴푸의 종류도 다르며, 일주일 2~3번 약용샴푸 목욕을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고 처방, 또는 스프레이형 소독제, 복용약 등은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처방을 받길 권합니다.

상황에 따라 강아지 털을 짧게 밀어주는 게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아지 피부병 종류 및 예방방법 그리고 강아지 피부병 약욕 목욕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 피부병의 경우는 나이에 상관없이 생기는 질환이어서 강아지 사료를 바꾼다거나, 샴푸를 바꾸게 될 경우 강아지 피부에 이상이 나타나는지도 잘 확인해봐야 합니다.

 

사료, 샴푸, 간식 등을 바꿔서 피부 질환이 생기는 강아지도 있으니 강아지 용품을 바꾸는 경우에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저희 집 강아지가 결석 수술하고 2주 후에 갑자기 피부가 나빠져서 수의사님께 여쭤 보고 털을 짧게 밀기로 결정했습니다. 스프레이형 소독제, 먹는 약 복용 중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완치되면 공유할게요.. 피부병은 한번 걸리면 오래간다고 해서 너무 걱정됩니다.)

 

참고자료 : 우리 개 응급처치 119, 유기견 없는 도시 반려견 문화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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