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제품리스트 총정리, 남양유업 불매 이유

남양유업 제품리스트 총정리, 남양유업 불매 이유

남양유업은 2013년 불매운동 시작으로 벌써 7년이 다되어 가는데요. 지난 5월엔 경쟁사 비방댓글로 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또한, 불매운동 시발점인 대리점 갑질 사건을 비롯해 이름바꿔 팔기, 곰팡이쥬스, 코딱지 분유 사건 등 많은 이슈를 낳은 기업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남양유업 제품리스트를 정리하여 구매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양유업 대리점 갑질 사건 정리

2013년 1월 남양유업이 대리점에 물건을 강매 한다는 주장과 관련하여 5월 대리점주의 녹취록공개로 큰 파문이 일어난 사건입니다. 저도 녹취록을 들어본 기억이 아직 나는데, 어린 영업사원이 대리점주에게 폭언은 물론 욕설과 비하로 갑질을 한 내용입니다. 

 

이 녹취록이 일파만파 커져 남양유업의 기업가치는 끝없이 추락을 하고, 저처럼 불매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이 확산되었습니다.

경쟁사비방 댓글 작업

남양유업이 매일유업의 제품을 깍아 내리기 위해 홍보대행사를 통해 회원수가 큰 인터넷 커뮤니티 4곳에 몇달동안 매일유업 생산목장과 원전의 거리가 가까워 쇠맛이 난다는 등의 비난글을 허위로 계속 올렸습니다. 결국 꼬리가 밟힌 남양유업은 홍보대행사에 돈을 주고 마케팅을 한건 사질이지만, 비방작업은 지시한적 없다고 반박하는데요. 상식적으로 돈을 주고 마케팅을 했으면 전혀 확인도 않하고 몰랐던게 말이 되나 싶습니다.

곰팡이주스 사건

아이꼬야 음료에서 곰팡이 덩어리가 나온 사건으로 소비자들이 불매에 목소리를 내니 사과문을 발표했는데 제조과정을 생긴 문제가 아니라 유통상의 파손문제로 발생되었다고 해명을 했습니다.

마약투약 혐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자 황하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는 버닝썬 측과 관계해 마약을 투약하고 유통시킨 의혹을 받았는데 아무처벌도 받지 않아서 봐주기 논란이 있었습니다. 논란이 있은후 2019년 7월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석방되었습니다. 역시 유전무죄 무전유죄!

공장장 이사에 직원 동원

이 업체의 간부들은 갑질이 몸에 베인 듯합니다. 지난 6월 나주로 발령받은 공장장은 주말이던 6월 20일 나주공장 직원들을 불러 이삿짐을 날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주말 근무시간 중 업무 외 지시를 받아 공장장의 이사를 도왔으나 이에 따른 수당 등은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이삿짐 센터 얼마나 한다고 아직 직원을 부려 이사하려는 마인드가 참...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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