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비립종 제거부터 원인, 흉터 제거까지

눈 비립종 제거부터 원인, 흉터 제거까지

이제 본격적으로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며 가을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이런 날에 코로나19만 없었으면 산책도 가고 여행도 마음대로 다녔을 것 같은데 올해는 그러지 못해 아쉽네요. 

여름보다 지금처럼 날씨가 좋은날엔 피부가 외부에 노출이 많이 되면서 얼굴, 목 부위의 다양한 피부질환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눈 비립종 제거부터 원인, 흉터 제거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비립종이란?

비립종이란 작은 표재성의 각질낭종을 일컫는 말입니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원발성 비립종, 어떤 질환 후에 발생하는 것을 속발성 비립종이라 합니다. 공기가 건조한 가을이나 겨울철에 눈가에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비립종 종류

● 원발성 비립종

유아기때부터 연령대 상관없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비립종으로 자연스럽게 발생해 별다른 원인이 없습니다.

● 속발성 비립종

땀샘과 모낭을 기원으로 피부 손상으로 발생하는 비립종으로 물집 질환 이후 피부 박피술, 화상 등 외상 후 만성적 스테로이드 도포로 인한 피부 위축부 등에 발생합니다.

비립종? 한관종? 구별법

● 비립종

비립종은 좁쌀종으로 부르기도 하며 흔히 얼굴에 좁쌀만한 크기로 흰색, 노란색의 딱딱한 구진이 생기는 것입니다. 안에 딱딱해진 각질, 피지가 차 있으며 시간이 흘러도 변화가 없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 한관종

한관종은 주로 40대 여성의 얼굴에 다발성으로 발생되는 질환으로 대부분 눌꺼풀과 이마에 호발하며 배나 외음부 등에도 발생합니다.

대개 무증상의 피부색 또는 홍갈색 구진으로 나타나며 면봉이나 압출기로 짜도 없어지지 않는것이 특징입니다. 한관종의 경우 방치한다면 점차 대칭적으로 산재되고 순집하기도 하기에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립종 제거

비립종은 염증이나 통증이 없어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건강에 지장이 없습니다. 몸에 해가 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간이 지난다고 저절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시선이 많이 가는 눈 주변에 잘 발생하기 때문에 외모적인 스트레스를 유발 할 수 있고 방치할 경우 주변으로 자꾸 번질 수 있으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립종 제거 방법은 해당 부위를 절개하거나 면포 압출기, 주삿바늘을 사용해 피부 속에 들어 있는 하얀 알갱이를 제거하는 방법과 탄산가스 레이저 사용을 하여 제거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비립종은 다른 시술에 비해 어렵지 않으며, 2차 감염과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고 빠르게 없앨 수 있습니다.

비립종 예방법

비립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장 후 클렌징을 꼼꼼히 하여 피부에 화장 찌꺼기나 각질, 노폐물 등이 쌓이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가를 손으로 자주 비비는 습관도 비립종의 원인 중 하나이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립종 제거 비용

비립종은 피부과에 내방하시면 병원마다 다르지만 보통 개당 5천원 정도 받습니다. 또한 눈꺼풀이나 눈과가까운곳은 좀더 까다롭기 때문에 2만원 정도 받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피부과에서 제거하는 방법과 별개로 아이크림을 사용해서 제거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이건 개개인마다 제거효과가 틀리나 그래도 사용해 보고 싶은 분들은 라노아 앱솔루트 케어 아이크림을 추천 드립니다. (광고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