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털 뽑으면 좋은점과 문제점은 무엇인가?

겨털 뽑기의 좋은 점과 문제점은 무엇인가?

겨드랑이 털 제거 썸네일

요즘은 많은 남성도 겨털을 뽑거나 제모를 합니다. 예전에는 주로 여성분들이 했다면 요즘은 남성분들도 부쩍 겨털 제모에 관심을 많이 가지십니다. 하지만 겨드랑이털을 뽑는 이유 중인 하나인 깔끔함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뽑는다면 이번 글을 읽고 과연 계속 뽑으실 건지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겨드랑이 털 역할은 무엇일까?

우리 몸에는 겨드랑이 뿐만아니라 정강이나 팔 등에 체모가 납니다. 먼저 체모의 역할은

 

1) 과거 옷을 입는 습관이 없었던 시대의 [체온 유지]

2)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완화하는 [쿠션 역할]

3) 사물이 몸에 닿을 때 피부보다 털이 먼저 닿기 때문에 [감각기관]

 

총 3가지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겨드랑이 털 뽑으면 좋은가

그래서 겨드랑이 털은 다른 피부보다 얇은 겨드랑이에 털을 나게 함으로써 피부를 지키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겨드랑이 털에는 팔을 움직일 때에 일어나는 마찰을 경감하는 역할이나, 페로몬을 분비하는 역할이 있다고 합니다. 

 

2. 겨드랑이털 뽑으면 좋은 점

겨드랑이털을 뽑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미적인 이유라 할 수 있는데요. 요즘같이 반팔을 입지 않는 날이면 크게 상관은 없지만 다가올 여름에 나시나 반팔을 입으면 종종 겨털을 타인에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겨털 제모를 합니다. 

겨드랑이 털 역할

또한, 여성분들보다 남성분들에게서는 겨드랑이를 깔끔하게 씻지 않으면 털에 악취가 베어 겨드랑이 냄새의 주원인이 되는데 제거를 하면 냄새를 조금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사실!!

3. 겨드랑이털 뽑으면 문제 되는 점

3-1. 모낭염 감염

겨드랑이털을 뽑게 된다면 잘못하다 상처가 발생하여 모낭염이 걸릴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겨드랑이의 피부는 얇고 연약하여 모낭이 자극을 받아 외부로부터 쉽게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2. 통증

저는 통증이 가장 참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요. 겨드랑이털을 뽑을때 여러방식이 있겠지만 그 통증은 머리털을 뽑을때보다 강합니다. 왁싱이나 레이저 제거가 아닌 뽑으면 통증이 꽤 큽니다.

 

3-3. 암내 유발

겨드랑이털을 뽑아야지 암내를 줄일 수 있다고 위에서 말씀드렸는데요. 오히려 겨털을 뽑으면 피부 자극을 줘 모공과 가까이 있는 땀구멍이 커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땀구멍이 커지면 암내가 더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뽑는것은 결코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4. 겨털 관리 방법

4-1. 면도기를 이용한 제거

겨드랑이 털 제모를 위해서는 먼저 면도크림이나 샤워 비누를 겨드랑이에 발라주고 면도날을 털이 자라는 방형으로 면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드랑이 털은 샤워를 할 때 면도를 하셔야 편리하게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털 뽑으면 문제점

4-2. 제모 크림 사용

제코 크림은 털을 녹여서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하는지 꼼꼼히 확인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먼저 크림을 손목 안쪽 부위에 발라 알레르기 반응 테스트를 한 후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5. 데오드란트 부작용 주의

마지막으로 겨드랑이를 관리하실 때 많이 바르시는 데오드란트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데오드란트를 사용 시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우리 몸속으로 흡수가 되는데 그러면 호르몬의 교란 발생과 면역력 저하, 간의 섬유화까지 유발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여러 데오드란트 중 천연성분으로 만든 제품을 추천드리고 사용 후 필히 깨끗하게 씻어 내야 한다는 점 알고 계셔야 합니다. 참고로 땀냄새를 줄이고자 한다면 비타민 E가 풍부한 당근이나 호박, 시금치 등을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이번 글은 겨드랑이 털을 뽑으면 좋은 점과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만약 뽑고 계셨다면 앞으로는 면도기나 제모크림을 활용하여 제모를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데오드란트는 사용 후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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