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약시, 소아 사시 원인부터 치료방법

요즘은 아이들은 어렸을때 부터 스마트폰, TV, 패드 등 으로부터 노출이 많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눈이 많이 나빠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오늘 소아 약시, 소아 사시에 대한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아 약시에 대해서

소아 약시란? 

소아 약시는 우선 눈이 나쁜 질환으로 소아 시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해서 안경을 써도 시력이 0.8이 안되는 것을 약시라고 합니다. 요즘은 약시 환자 중 10명 가운데 6명이나 9살 이하 어린이입니다. 눈은 만 8세가 되면 성장이 거의 멈추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게 중요합니다. 요즘은 영유아 검진을 통해 충분히 조기에 발견이 되니 발견시 교정을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아들에게는 무엇보다 약시가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약시는 눈의 시신경이 않좋은 것을 말하는데, 우리가 보통 눈이 나쁘면 안경이나, 렌즈나 또는 수술로 교정이 가능한데 약시는 그런 거로도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또 선천적으로 신경이 약하게 태어난 아이들도 있고 후천적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많지만, 그래서 무엇보다 조금 더 어릴때 치료를 서둘러야 약시(시력 질환)를 개선 할 수 있습니다.

약시의 원인은?

선천적으로 태어날때 눈의 신경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경우와 양쪽 두 눈의 심한 시력차이로 인해 안좋은 눈이 퇴화가 되어서 약시가 진행 될 수 있습니다. 또는 양쪽 눈이 안좋은 상태로 장기간 교정을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퇴화가되어 이 역시 약시가 될 수 있습니다.

약시의 치료법은?

기본적으로 약시가 있는 눈을 최대한 활용을 잘 할 수 있도록 대표적인 가림 치료가 있습니다. 좋은 쪽 눈을 가려서 좋지 않은쪽 눈을 최대한 활용하여 신경을 발달시키는 것 입니다. 만 8세 이전에 가림 치료를 통해 약시가 있는 눈의 신경을 발달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소아 사시에 대해서

소아 사시란?

한쪽 눈은 보고자 하는 대상을 똑바로 쳐다보지만, 다른 눈은 그렇지 못한 경우를 뜻하는 ‘사시’는 두 눈이 똑바로 정렬되어 있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 눈은 생후 6개월 경이 되면 눈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근육이 완성이 되고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되는 데요. 6개월 이후에도 아이의 시선이 일치되지 않는다면 소아 사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눈동자가 안쪽으로 몰리는 내사시, 바깥쪽으로 나가는 외사시. 평소에는 괜찮다가 때때로 사시가 되는 간헐성사시. 원시로 인해 발생하는 조절성사시 등 사시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뉘기 때문에 일반인이 사시를 진단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사시의 원인은?

안타깝게도 대부분 사시는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간헐외사시를 포함한 일반적인 외사시, 영아내사시 등대부분의 사시는 아직까지 그 발생 원인을 모릅니다. 

이러한 사시는 뇌에서 안구운동을 관장하는 신경 중추들의 미숙 또는 부조화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짐작하고 있으나 어느 부분의 어떠한 이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사시가 유전이 되는지도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부모가 사시가 없는 경우에도 흔하게 발생하고 부모 중 사시 환자가 있다고 해도 자식들에게 반드시 사시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시의 치료법은?

간헐내사시는 안경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지만 그 외 사시는 대부분 수술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의 시기는 딱 한 기간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외사시 경우 대게 만 4세 ~ 6세가 적절합니다.

또한, 영아내사시는 보통 만 2세전에 수술을 권유한다고 하지만 아이마다 보이는 사시의 각도, 빈도수, 양상 등 다양한 것을 고려해 시기를 결정하기 때문에 개개인별로 추천받는 시기는 조금씩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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