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을 여론조사 초박빙! 이수진 대 나경원 승자는?

 

 

4.15 총선이 한달 정도 남은가운데, 여러 총선 지역구의 여론조사가 하나씩 발표되고 있다. 동작구 을의 더불어 민주당의 이수진 판사와 미래통합당의 나경원 의원의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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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전 수원지법 부장판사 출신 여성인 이수진 후보를 전략공천한 것은 나경원 미래 통합당 후보를 겨냥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과거 ‘판사 대 판사’ 구도로 짜인 동작을은 나경원 후보가 0.4%포인트 차로 앞서는 초박빙 승부가 펼쳐졌다.

 

출처 : 중앙일보

 

중앙일보가 입소스에 의뢰해 13, 14일 이 지역 유권자 501명에게 물어본 결과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나경원 후보를 찍겠다는 답변이 36.6%, 이수진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6.2%였다. 오차범위(±4.4%포인트) 이내의 호각세다.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이냐’는 당선 가능성 전망은 양상이 다르게 나타났다. 50.6%가 나 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후보라고 답한 응답자는 나 후보의 절반 수준인 26.6%였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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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판사 프로필

 

 

'양승태 대법관 사법 농단' 관련 의혹을 폭로했던 판사로 잘 알려진 수원지법 부장판사 이수진.

출생지는 서울이며,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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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프로필

 

 

2004년 제 17대 국회의원 당선부터 ~ 현재 20대 국회의원까지 국회의원 활동중인 전직 판사출신 나경원.

14년부터 동작구을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이며, 서울대 대학원 국제법학 박사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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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판사가 밝힌 '양승태 대법원 사법 농단'

사법부의 수장인 대법원장이 박근혜 정권과 유착하여 재판에 부당 개입했다는 혐의가 드러나면서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했다.

가장 큰 문제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상대로 낸 손해배상 재판을 고의 지연 시켰다.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 도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일 관계를 우려하는 당시 박근혜 정권과 재판 거래를 시도하였다.

 

 

양 전 대법원장이 일본 전범 기업을 변호하는 김앤장을 만나 재판을 논의한 기밀문서 증거도 이미 밝혀졌고, 박근혜는 아버지 박정희 친일을 감싸기 위하여 친일 뉴라이트교과서를 검정 통과시켰다. 

 

푼돈 받고 일본의 위안부 만행도 면제해주는 합의를 한 것처럼 일제 강제징용 재판 역시 피해배상 판결이 나오지 않도록 재판을 고의연기시키는 등 부당한 개입을 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강제징용 피해자 재판 개입했을뿐 아니라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처분,

원세훈 국정원장의 댓글 부정선거 사건에도 개입하고, 이석기 통합진보당 소송 등을 둘러싼 재판에도 박근혜와 거래한 혐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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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문빠, 달창들이 공격'논란에 사과

나경원 의원은 작년 5월 11일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문빠’·’달창’ 등의 용어로 비하하는 표현을 해 곤혹을 치뤘다.
나 의원은 당일 오후 사과문을 내고 "문 대통령의 극단적 지지자를 지칭하는 과정에서 그 정확한 의미와 표현의 구체적 유래를 전혀 모르고 특정 단어를 썼다"며 "인터넷상 표현을 무심코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결코 세부적인 그 뜻을 의미하기 위한 의도로 쓴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달창’은 ‘달빛창녀단’의 준말로, ‘달빛기사단’이라 불리는 문 대통령 지지자들을 향해 ‘일간베스트(일베)’ 등 일부 극우 성향 네티즌들이 사용하기 시작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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