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반격,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 고소 (사건정리)

조국,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 고소 (사건정리)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8월 1일 김 대표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를 하였다고 밝혔는데요. 국대떡볶이 대표 김상현씨와 조국과 과연 무슨 사건이 있었길래 고소를 했는지에 대해 이번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대떡볶이 매장 소개

일단 국대떡볶이 매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필자는 그닥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아 생소한 매점이지만, 국대떡볶이는 프렌차이즈로 유명한 것 같습니다. 국대떡볶이 대표 김상현 씨는 노점에서 시작해서 연매출 500억의 기업체로 성장시켰습니다. 하지만 2015년 99개의 매장수를 최고로 매년 매점수가 감소하고 18년 기준 64곳만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분식업계에서 국대떡볶이 인지도는 작년기준 36위며, 재무 안정성 100점 만점에 45점, 관리 충실도 100점 만점에 약 27점으로 나타 났습니다.

국대떡볶이 대표 김상현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발언

국대떡볶이 대표 김상현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글이 작년에 화제였습니다. 업체 대표의 글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편향성을 드러내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관심을 끌어 국대떡볶이의 홍보가 되기야 하겠지만 그 홍보가 과연 긍정적으로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일 크게 걱정되는일이 이 일로 인해서 국대떡볶이 개인 사업자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발생되는겁니다. 요즘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워서 소상공인들이 사업하기가 쉽지 않은 시기에 프랜차이즈 대표가 구설수에 올랐네요.

한 일간베스트 회원이 자신이 일베임을 인증하는 손 포즈와 함께 국대떡볶이 구매 인증 사진

코링크는 조국꺼, 외친 김상현 대표

작년에 김상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文대통령은 공산주의자에 북조선편” 국대떡볶이 대표 연이은 막말’이란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면서 “일이 더 커졌으면 좋겠다. #문재인은공산주의자 #코링크는조국꺼 라는 메세지가 더욱 퍼졌으면 좋겠다”면서 “저는 가루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 얼마든지 덤벼라.
더욱 나를 공격하라. 공중파 TV에서 다뤄줘라. 잠잠해지는가 싶어서 불안했다. 이슈를 더 키워달라”고도 했습니다. 이어 김 대표는 “조국은 코링크(일명 ‘조국펀드’로 불리우는 코링크에퀏프라이빗에쿼티의 줄임말)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면서 “확인이 안된 거라서 문제가 된다면 저를 고소하라”고도 했다. 이어 “대신에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면서도 “감옥에 가야한다면 기꺼이 가겠다”고 했습니다.

조국의 반격, 국대떡볶이 대표 고소 

이번달 1일 조국 전법무무 장관이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를 고소했는데요.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상현 대표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하고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며 "유명 기업 대표의 무책임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대떡볶이 대표 김상현 페북 통해 맹비난

"조국은 평범한 교수가 아닙니다. 민정 수석이었고 장관이었습니다. 권력의 정점에 있는 자입니다. 더욱이 수많은 비리로 장관의 자리에서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권력의 정점에서 국민 개개인을 고소고발하는 부끄러움을 모르고 뻔뻔한 파렴치한입니다."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고소당한 후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를 강도높게 비난하며 올린 글입니다.

김 대표는 전날 조 전 장관이 자신을 형사 고소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인간의 마지막 양심을 기대한 내가 부끄럽다. 조국 당신이 한 말을 떠올려 보시라”며 “스스로 주장한 것처럼 당신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악한 권력자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끝으로, 작년 전 조국장관에게 했던 막말과 허위사실 유포등에 대해 이젠 책임을 물으실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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