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주 이만희 코로나19 검사 결과, 기자회견 이슈 정리

오늘 대구, 경북 환자가 전체 코로나 확진자 수의 88% 차지한다고 언론에서 보도했다. 그중 신천지 관계자가 대부분이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다고 하는데 결과를 알아보자.

 

신천지 교주 이만희 코로나 검사 결과는?

경기도 지사 이재명의 압박이 통했는지, 3월 2일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과천 보고서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했다.
이만희 교주는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 19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앞서 이만희 교주는 기자회견에서 가평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에서 검사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의무기록을 공개했지만, 경기도는 공식 기록상 확인되지 않아 재차 검사를 요구했었다. 
그런데 이만희 교주가 이에 응하지 않자, 기자회견을 마친 후 검체를 채취하려 했으나 신천지 관계자의 저지로 무산됐다.

하지만, 경기도 지사가 누구인가? 이재명 아닌가? 
결국은 3월 2일 오후 9시경 과천보고서에서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아이디어 낸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체를 채취에 응해 검사를 진행했다 한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 기자회견 내용은?

어제 풀영상은 못보고 앞부분만 실시간 방송으로 보았는데, 목소리 떠는 거며, 느낀 점은 그냥 퍼포먼스를 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만희가 말한 내용을 살펴보면

"신천지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힘이 되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정부에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린다. 면목이 없다."
"우리에게 잘못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아니, 정말 잘못을 뉘우치고,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왜 하룻빨리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천지 교인 명단과 신천지 교회시설에 대해 정확한 자료를 주지 않는가.

신천지 교인을 100%주지 않는다는 것은 아마 공개가 되면 적지 않은 파장이 생길 수 있는 인물들이 있지 않을까라고 소설을 써본다.

사실, 어제 기자회견중 이만희 발언보다 저 멀리 딸을 돌려보내 달라는 어머니의 확성기 소리가 가슴을 아프게 했다. 신천지에 딸을 빼앗긴 부모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이만희 교주 박근혜 시계는 왜 찼나?

기자회견의 이만희 복장이 화제다. 아니, 손목시계, 그것도 박근혜 이름이 새겨진 손목시계를 착용하고 나왔다. 

박근혜 측근들은 '가품'이라 입을 모으고, 통합당 김진태 의원은 "아무래도 가짜같다. 일단 박근혜 시계는 은장이지 저런 금장이 아니다." "난 저런 금장시계를 한번도 본 적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진짜 없을까? 
앞서 박근혜는 2013년 한가위를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남성용과 여성용 각각 1개씩 들어있는 시계를 선물했는데, 의원용 시계는 이만희 교주 것과 마찬가지로 금 도금이 돼 있었다. 
결과적으로 새누리당 의원을 통해 받지 않았나 생각되며, 이날 차고 온 이유는 아마 정치적 의도가 있었지 않나 싶다.

객관적으로 아래사진을 보면 같은 금장이지만, 모양은 다소 차이가 있다. 박근혜가 준 시계냐, 아니냐 보다 이날 차고온 날은 분명 정치적 의도 이상이 있지 않나라고 생각된다.

박근혜가 이만희 교주한테 보낸 편지

이만희 교주가 요즘 이슈가 되면서 과거 박근혜 국회의원 시절 보낸 편지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 코로나 감염자수는?

출처 : https://smartinfo.tomahowk.xyz/

이상 어제 이만희 교주 기자회견에 대해 알아보았고, 하룻빨리 코로나 19가 진정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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