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중, 황금연휴 되나

8월 17일 임시휴무일 지정 검토중, 황금연휴 되나

새로운 한주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주말처럼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내요. 이번 정세균 총리가 8월 17일 임시휴무일 지정을 검토중이라고 하는데 내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8월 17일 임시휴무일 지정 검토중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19일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어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내수 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어렵고 많은 국민과 의료진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법정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전체 휴일 수도 예년보다 적다"고 부연했습니다.

올해 광복절(8월 15일)은 토요일로, 이어지는 월요일인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사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집니다!!


20일부터 미술관·박물관 운영재개, 스포츠 입장 제외

정부가 최근 수도권 확진자가 감소함에 따라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내 시설 운영대상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달 20일부터 수도권 내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고, 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은 제외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회의에서 수도권 방역강화조치를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수도권에서는 방역강화조치가 시행된 지난 5월 29일부터 8000여개 여가성 공공시설은 운영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중대본은 최근 수도권 환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감염 위험성이 낮은 공공시설 운영 중단으로 저소득 층의 접근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이에 수도권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은 20일부터 입장인원 제한, 전자출입명부 도입 등을 조건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합니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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